2022년 10월 01일
만약 특정 날짜에 동작해야하는 기능이라면 앱은 최소 몇일 전까지 배포되어야 유저가 사용할 수 있을까?
앱 스토어에 심사를 거치고 유저에게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걸릴 지 궁금하였다.
유저가 업데이트 버전에 도달하기까지는 심사 / 점진적 배포(선택사항) / 앱 업데이트
를 거쳐야한다.
가장 먼저 점진적 배포에 대해서 설명하고
스토어 정책에 위반되는 사항, 보안적인 이슈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.
약 2~3시간 정도로 심사가 끝나기에 크게 의미가 없다.
기존에는 3~4일 정도로 심사기간이 오래 걸렸으나, 최근에는 1~2일만에 처리되고 있다.
구글 스토어 / 앱 스토어에서는 기본적으로 점진적(단계적) 배포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.
특정 기간동안 일정 비율에게만 새로운 버전의 업데이트를 제공
하도록 설정하는 기능이며, 자동 업데이트를 활성화
한 유저에게만 적용된다.
( 만일 해당 기능을 설정하지 않았다면 모든 유저가 업데이트가 가능해진다. )
해당 기능은 일정 유저에게만 신규 버전을 오픈함으로써 앱 크래시와 같은 치명적인 버그 발생 시 최소한의 유저만 경험
하고 대응 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.
구글 스토어와 앱 스토어의 정책이 다르다보니 검색한 정보만 정리를 해보았다.
점진적 배포에 대한 설정(시간/비율)이 자유로운 것인지 자료가 없기도하고 iOS만으로 내용이 충분하여 더 찾아보지 않았다.
추가내용 : 유저의 10%가 타겟인 상태에서 버그가 발견되어 배포를 중단하고 새로운 버전을 다시 올린다면, 이전 10%에 대한 유저에게 먼저 배포된다.
앱 심사 끝난 후 7일 동안 하루마다 1, 2, 5, 10, 20, 50, 100 퍼센트 단위로 배포가 이루어진다.
비율 및 기간에 대한 컨트롤은 불가능하지만, 특정 기간에 100 퍼센트로 배포 나가는 것은 가능하다.
3일 동안 1, 50, 100 퍼센트 설정 - 불가능
7일 중에서 3일째 되는 날 50퍼로 변경 - 불가능
7일 중에서 3일째 되는 날 100퍼로 변경 - 가능
위 내용들은 스토어에서 업데이트 된 버전을 전시하기 위한 기간이며, 실제 업데이트 버전을 사용하는 것은 유저가 앱을 업데이트
해야한다.
자동 업데이트가 설정되어있지 않거나 와이파이를 연결하지 않거나 등 개인 설정에 따라 관리되는 영역이다보니 도달율이 점진적 배포처럼 빠르게 올라가지는 않는다.
다른 방법이라면 앱 내에서 업데이트해야 사용 가능하도록 안내하는 것인데 사용성 측면에서 권장하지 않는다.
도달율은 스토어에서 관리해주지 않으며 firebase 등 별도의 서드파티 앱
으로 관리해줘야한다.
보통 90%까지 도달하려면 3~4주 이상
의 소요시간이 걸리는데, 유저 연령대에 따라 아예 90%가 불가능
할 수도 있어서 직접 앱에 셋팅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.
배포기간은 심사 2일 + 점진적배포 7일 + 도달율 4주 = 5주 정도로 잡는게 좋지 않을까싶다.
2022년 10월 23일
평소 주말에 따로 약속이 없다면 카페로 이동해서 노트북을 하는 편이다. 주말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루를 보낸다는 게 `'지금 내가 이렇게 시간을 버리는 게 맞나?'`라는 생각으로 죄책감이 생기다 보니 늦은 저녁이라도 마감시간까지 최소 2~3시간은 작업하고 있다. 카페에 오면 블로그, 사이드 프로젝트, 외주, 독서 등 작업한다. 예전에는 회사 업무를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했는데, 조직 개편 이후 프로젝트 배경지식도 부족하고 예전만큼 오너쉽이 생기지 않아 개인 작업에 모든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. 이번 주말 동안 카페에서만 10시간을 작업했는데, 문득 `내가 시간 대비 성장하고 있는 게 맞을까?`, `내가 이 작업을 하고 있는 게 맞을까?` 의심이 들었다. 매주 이렇게 개발하는데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. ## 회고 내가 카페에서 하는 일들은 `공부`보다는 `코더`에 가까웠다. 이미 아는 내용들로 빠르게 개발하다 보니 새로운 학습이 없었고 그나마 외주하면서 새로운 서버 환경과 라이브러리 밖에 없었다. 회사를 다니면서 비즈니스와 리소스에 맞춰 달려와서 그런건지 `'새로운 것을 도입해 보자!'`라는 생각보다 `안정적이고 효율적`으로 개발하는 방식이 익숙했다. 해당 방식이 틀리다는 생각은 아니지만,...
2022년 10월 02일
검색에서 사용하기 위한 sitemap을 등록할 때 jekyll-sitemap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생성된 xml파일을 연결했었다. ( [Jekyll Google Search Console 연동하기](https://minhyeong-jang.github.io/2019/12/19/jekyll-search-console) ) 최근 블로그를 다시 정리하면서 Analytics를 보고있는데, 유효하지 않은 페이지들이 잡혀서 sitemap.xml 파일을 확인해보았고 `jekyll-sitemap에서 post 뿐만 아닌 layout과 같은 불필요한 디렉토리도 사이트맵에 추가`되고 있었다. ![Sitemap 파일]({{ site.image_post_url }}/2022/sitemap-create-1.png "생성된 sitemap.xml") Sitemap 파일 ## jekyll-sitemap Path 제외 jekyll-sitemap 문서에서는 특정 path를 제외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config의 defaults에 `sitemap: false`를 추가하라고 안내하고 있다. ```yml defaults: - scope: path: "author" values: sitemap: false ``` 다만 내 블로그에서는 글을 분리하기 위해 tag, category와 같은 `collections`을 추가한게 문제인지 category를 셋팅하면 \_categories + category path가 둘다 사라지고 pagination number가 path에 추가되는 등 `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직접 제작`하기로 했따. ## Sitemap 파일 만들기 Sitemap을 직접 생성하는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. 리스트를 그저 sitemap 형식에 맞게 출력해주면 될 뿐이다. ### 초기 셋팅 `!!모든 코드 설명에서 \는 지워주세요. md 파일에서도 렌더링돼서 어쩔 수 없네요.` root에 sitemap 파일, posts를 형식에 맞게 출력할...
2022년 05월 08일
Puppeteer를 사용하는 nodejs를 linux 서버에 띄었는데 작업하니 다음과 같은 오류가 났다. Error: Failed to launch the browser process! /home/ubuntu/slack-bot-groupware/node_modules/puppeteer/.local-chromium/linux-938248/chrome-linux/chrome: error while loading shared libraries: libnss3.so: cannot open shared object file: No such file or directory 해결방법 아래 명령어를 실행하여 추가 패키지를 설치한다. sudo apt-get install libgtk2.0-0 libgtk-3-0 libnotify-dev sudo apt-get install libgconf-2-4 libnss3 libxss1